이달부터 연 1회 한정
포괄수가제도 확대 실시
포괄수가제도 확대 실시
이달부터 스케일링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등 보건복지 관련 제도가 일부 변경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에 따르면 7월부터 만 20세 이상 성인들의 치석제거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함 적용은 연 1회이며 본인부담은 기존 5만원에서 1만3000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만 75세 이상 노인들의 부분틀니도 의료보험이 적용돼 부분틀니에 대한 환자부담이 절반가량 줄어 잇몸당 60여만원만 내면 된다. 또 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항문, 자궁 및 자궁 부속기, 제왕절개술 등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가 종합병원까지 확대 실시된다.
포괄수가는 질병별로 미리 정해진 진료비용을 내는 제도로,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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