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등 폭염 피해 보호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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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등 폭염 피해 보호 팔걷어
  • 이수현 기자
  • 승인 2013.07.12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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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9월까지 돌봄 강화
방문 횟수 확대 등 추진

홍성군은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보호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행복키움지원단을 주축으로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등이 관내 노인, 노숙인, 중증장애인 및 알콜중독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늘려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각 읍·면사무소, 경로당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폭염경보 발령 시 이장, 읍·면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등에 긴급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노숙 위험지역을 선정해 집중관리 함으로써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역사 및 터미널 주변, 공원 등에서 기거하는 노숙인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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