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행복을 여는 시간'은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며 심리 치유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사가 꿈틀'은 3D 퍼즐로 세계의 문화 유산을 직접 만들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세계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다. 광천공공도서관도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여름독서교실'과 '펀펀(FunFun)한 사이언스 교실'을 연다. 독서프로그램은 옛 사람들의 여름나기를 주제로 3~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을 펼치며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시상한다.
'펀펀한 사이언스'는 초등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선크림 만들기, 모래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실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요리교실, 클레이 교실 등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나도 신문기자'를 운영한다. '나도 신문기자'는 초등 4~6학년생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달려라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신문을 제작한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지난 23일부터 15명을 선착순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생들의 대인관계 증진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완전 소중한 I(아이)' 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6학생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친구와 대화하는 법과 마음을 이해하는 법 등 다양한 대인관계 형성 방법을 익히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4일까지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재료비는 1만원이다. 글마루 도서관에서는 관내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힐링! 상상력을 펼쳐라' 를 진행한다.
독서힐링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독서퀴즈, 역할극, 글쓰기 훈련 등 다양한 독서지도 활동과 미니북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우수활동 학생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