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양군 등 4개 의소대
홍성소방서는 지난 6일 매년 급증하는 벌집제거 출동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 설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홍북면, 결성면, 청양군 청양읍·정산면 등 4개의 남성의소대에 벌집제거 전담반을 조직해 운영한다.
한편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965건의 벌집제거 출동이 있었으며, 7월 257건 8월 451건 등 날이 더워지는 7월부터 9월까지 벌떼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정호 서장은“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 운영을 통해 신속한 벌집제거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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