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조합장…“농민과 농협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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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조합장…“농민과 농협은 하나”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2.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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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농협, 2008년 정기총회 개최

갈산면 농업인과 함께하는 갈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상구)이 지난 2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갈산농협은 이날 총회에서 사업보고 자료를 통해 연간 1,500여억원의 사업규모를 통해 지난 2006년 대비 106%의 경영수지 증가를 보여 11억4천2백만원의 순이익을 실현, 매년 지속적인 최대 흑자경영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갈산농협은 신용사업(19억9,500만원)을 비롯한 구매사업(5억2,100만원), 하나로 마트 사업(8억9,000만원), 판매사업(1억7,800만원), 가공사업(6억5,300만원), 창고 및 운송사업(1억1,400만원), 공제사업(1억6,600만원), 교육지원 사업(1억6,600만원) 등을 통해 총 25억2,200만원의 매출이익을 내어 전체매출의 56%를 차지했다.
이상구 조합장은 “최근 불확실한 농촌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및 군민들의 농협에 대한 깊은 사랑과 믿음으로 인해 건전결산을 하게 되었다”며 “그 결과 지난해 보다 13.5% 많은 출자 배당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 추진해 농업인과 좀더 가까워지는 갈산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민과 농협은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갈산농협은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결과 충남도내 1위 달성을 비롯한 그룹별 전국 3위 수상, 하나로 마트 부문업적 도내 최우수상 수상, 자산건전성 평가 결과 3년 연속 골드 클린뱅크 사무소 인증, 고품질 쌀 명미화 단지 육성에 힘입어 도내 최초 쌀에 대한 GAP우수농산물 인증 획득 등 최고의 한해를 맞아 1,503명의 조합원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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