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섭 장학사 등 3명 본상 홍성청년회의소 창립 40주년서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온 홍성청년회의소는 지난 27일 홍성읍 복개주차장에서 '홍성JC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을 개최했다.<사진> 홍성청년회의소 주최․주관으로 열린 창립기념식에는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조태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청년회의소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청소년 가요페스티벌 입상자 및 청운대․혜전대 밴드 공연,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영광의 홍성인 수상식 및 전역식이 열렸다. 이날 홍성JC 차대화, 조중현, 이상덕 회원이 중앙회장표창, 홍성JC 안병두, 박관형, 이현진 회원이 지구회장표창, 홍성JC 이승환, 이상규, 박종승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영광의 홍성인에 조재일 홍성교도소 교위가 선정돼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임광섭 홍성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한 3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박성완, 이기만, 전호진 등 홍성JC 전임 회장과 박인철 씨 등 4명이 회원들의 축복 속에 전역했다. 황동환 회장은 "홍성JC가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역대 선배님들의 덕분"이라며 "후배들에게 자랑스런 역사의 이정표를 세우고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초석이 되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홍성청년회의소는 사랑의 쌀 1000㎏를 군에 기탁해 이웃사랑실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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