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시 공사차량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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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시 공사차량 집중 단속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11.1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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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이달부터 시행

홍성경찰서는 내포신도시 내의 입주민 증가와 더불어 공사차량의 교통법규 위반이 늘어남에 따라 이달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경찰은 과속, 신호위반, 난폭 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해 각종 공사차량들로 인해 무질서해진 내포신도시의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사고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홍성경찰서는 단속에 앞서 지난달 31일 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현장 공사업체 대표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서는 이날 공사업체 대표자들을 상대로 실제 교통사고 사례 영상 등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표자들에게 이달부터 전개될 집중단속을 예고했다.
김익중 서장은 "대형 화물차량의 교통사고는 바로 대형사고로 직결된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홍성 만들기에 화물차량 운전자들과 내포 신도시내 공사현장 대표자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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