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선 홍성군 부군수는 '힘찬 도약, 희망 홍성'을 구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홍성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3 풀뿌리자치대상 시장군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염 부군수는 지난해 12월 홍성군 부군수로 부임한 이래 원도심 공동화 방지 시책과 도로시설 개선을 통한 도시발전을 도모하는 등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해 왔다. 염 부군수는 또 상생발전기획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내포신도시 조성 등 변화된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했으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단장을 맡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관내 사회적경제 토대를 강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농정시책을 개발해 왔다.
염 부군수는 특히 홍성한우 등 지역 특산물브랜드 활성화, 농촌마을 종합개발·희망마을·색깔있는 마을 등 마을특화사업, 내실있는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등 홍성군정 발전에 다각적으로 기여했다.
광천읍 출신인 염 부군수는 1974년 홍성군에 첫 임용된 이래 충남도청 농림국 농지과, 계룡출장소 개발담당관 도시계획담당, 충남도청 기획관리실 개발담당관, 예산군청 건설과장, 충남도청 건설교통국 신도시개발팀장, 충남도청 자치행정국 신도시건설본부장, 충남도청 농수산국 농촌개발과장 등 실무부서를 두루 거친 뒤 지난해 1월 홍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염창선 부군수는 "풀뿌리자치대상 수상은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와 9만여 군민이 함께 일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홍성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