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기금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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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기금 확보 노력”
  • 홍주일보
  • 승인 2014.02.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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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용 교문위원장 뜻 밝혀
선정사협, 국회․지발위 방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신학용(민주당, 인천 계양구갑) 위원장이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예산 확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지발위 우병동 위원장은 지발위 선정사들과 함께 예산확보 및 지발법 개정 노력을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주간지선정사협의회(회장 이안재 옥천신문 대표) 회장단은 지난 7일 지역신문발전기금 예산 확보 등을 위해 국회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를 방문하고 지역신문발전기금 확보와 지발법 개정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었다.
선정사협의회는 이날 신 위원장과 여야 간사 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기금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정사협의회 회장단은 또 교문위 여야 간사인 김희정 의원(새누리당, 부산 연제구)과 유기홍 의원(민주당, 서울 관악구갑)을 방문해 건강한 지역 언론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내년도 기금 확보와 2016년까지 한시법으로 되어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신학용 위원장은 “거대한 자본을 투자해 살아남을 수 있는 여건도 아니고 공적지원이 끊기면 살아남기 어려운 게 지역신문의 현실”이라며 “계속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정사협의회 회장단은 이와함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병동 위원장 및 김상식 위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각종 지발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우병동 위원장은 “지역신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발위가 나서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특히 등급별 심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던 1월27일 지발위 설명회 인사말과 관련 “지역의 특성과 개별 신문사들의 규모, 특성까지 감안해 세심하고 구체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우 위원장은 또 오래된 장비의 교체지원에 대한 협의회의 요청을 받고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주간지선정사협의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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