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청 농어업인에 대해 연간 최대 92만원까지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홍성지사에 따르면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매달 납부한 보험료의 절반을 지원받게 된다.
1인당 연간 최대 4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92만원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보험료 국고지원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연금공단에 가입신고를 하고 농지원부나 농어업인 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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