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광천국민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서해삼육초, 광천보건지소는 지난 8일 홍성광천국민임대아파트노인정에서 단지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서해삼육초 학생 30여명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고 깜찍한 율동과 노래로 할머니, 할아버지를 기쁘게 했다. 재롱잔치에 이어 광천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혈압 및 소변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점검했다. 또 행사를 준비한 관리사무소는 광천읍내 식당으로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용선 씨는 “어버이날 다들 한자리에 모여 재롱도 보고하니 참 기분이 좋다”며“이 자리를 만들어준 소장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혜은 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사업을 운영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겠다”고 밝혔다. 

서용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