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초등학교(교장 장경순)는 국립공주병원이 주최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UCC 공모전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공모전 초등부 최우수상에 선정된 ‘행복한 아름(행복한 우리 ‘배양’ 아름다운 우리 ‘배양’)’은 6학년 1반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코미디와 학교폭력 예방노래 ‘사랑엔 조건이 없습니다’ 등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담아냈다. UCC제작에 참여한 김주영 학생은 “작품내용부터 구성, 연출, 촬영, 편집까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는 과정이 즐거웠고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만든 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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