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학경시대서 15명 입상 … 홍성교육청, 6년 연속 우수지원청 선정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이 충청남도 중학교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6년 연속 우수교육지원청 표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공주고에서 열린 ‘제26회 충청남도 중등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수학분야 5명, 과학분야에 10명이 출전해 수학에서 금1, 은3, 동1 개를, 과학에서는 금3, 은5, 동2개 등 총 15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과학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우수교육지원청 표창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우수교육지원청 표창을 수상했다. 홍성중은 과학분야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감 상을 수상했으며, 홍주중 김미선, 홍성중 박은영, 금마중 김은식 교사가 우수 지도교사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은 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6년부터 지역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중학교 수학, 과학 우수학생을 선발해 ‘홍성올림피아드햇살학교’를 운영해 집중지도하고 있다.
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수학 △금상 정현수(홍주중) △은상 이준표(홍주중), 이창민(내포중), 한주형(홍성중) △동상 조효윤(홍여중) ◇과학 △금상 이창기·한현규(홍성중), 조성주(금마중) △은상 김중원(홍동중), 박채은(홍여중), 이건목(홍주중), 정규석(광천중), 차윤정(홍여중) △동상 안혜영(내포중), 이소희(홍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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