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고 축구팀 레전드 도대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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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고 축구팀 레전드 도대회 진출
  • 최우식 학생기자<홍성고 2년>
  • 승인 2014.07.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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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고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레전드팀은 지난 11일 열린 교육장배 스포츠리그 고등부 축구 결승에서 승리해 홍성군대표로 도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주장 김영호 학생을 포함한 16명의 선수들은 경기마다 열심히 임하며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예선전은 6월 13일에 나뉘어 치뤄졌다. A조와 B조로 나누어 최다승리, 최다득점순으로 한팀씩 뽑아 결승을 치르는 리그전이다. A조는 홍성공고, 갈산고, 서해삼육고, B조는 홍성고, 홍주고, 광천제일고로 편성 됐다.

홍성고는 첫번째 경기로 홍주고와 붙어 2:0으로 1승을 하였고 두 번째 경기로 광천제일고와 붙어 1:0으로 2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상대 두 팀 모두 강력한 상대였기에 레전드팀 선수들은 하나같이 더욱 힘내서 최선을 다하자고 입을 맞췄다고 한다. 홍주고와의 경기에서는 서민성1골, 유창준1골, 광천제일고와의 경기에서는 유창준1골을 기록했다. 경기결과, A조에서는 갈산고가 B조에서는 홍성고가 결승에 올랐다. 11일에 열린 결승전에서는 김진이 1골을 넣으며 홍성고가 승리해 도대회 진출권을 거머 쥐었다.
결승전에서는 특히 양 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나머지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선수가 교체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김영호 주장은 “도대회까지 남은 기간동안 선수들과 열심히 연습하겠다”며 “3승을 목표로 홍성군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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