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홍성어린이들의 희망노래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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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홍성어린이들의 희망노래 울려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08.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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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 독도사랑 8·15광복음악회 개최


광복절을 맞아 울릉도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는 홍성군 초등학생들의 노래소리가 방송을 통해 전국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울릉도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독도사랑 8․15광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덕신하우징이 주최․주관해 서울, 경기, 충청, 전라 등 전국 73명의 초등학생을 비롯해 덕신하우징 및 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500여명을 초청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독도와 울릉도를 탐방하며, 애국심과 국가관을 기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날 울릉도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독도사랑 8․15광복음악회’에는 내포․용봉․홍북초 학생 26명의 합창으로 음악회의 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이 음악회는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보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일에는 홍북초 도서관에서 내포․용봉․홍북초 학생들이 모여 합동연습으로 서로 호흡을 맞추며 광복절 공연에 대비했다. 덕신하우징은 동반성장과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청소년과 노인복지기관에 꾸준한 지원을 해왔다. 2013년 광복절 농촌 초등생 초청 백두산 연수를 비롯해 올해는 전국 꿈나무 골프대회 개최 등 꿈나무 육성에 애정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음악회와 독도탐방 등의 행사를 통해 꿈나무들에게 국가관과 애국심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홍북초 출신으로 꾸준히 모교 및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덕신하우징 관계자는 “올해는 덕신하우징 코스닥 상장으로 상생경영, 소통의 경영을 바탕 삼아 국민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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