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되어 청소년문화 기여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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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되어 청소년문화 기여하고파”
  • 옥소림 학생기자(홍성여고 2년)
  • 승인 2014.09.19 11:2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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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정착 선택한 조자영 학생

“교육자가 꿈인 저에게 홍성은 그 꿈을 갖게 해준 곳입니다. 친구들과 다양한 추억을 만들었고, 열정이 넘치시는 선생님들께 가르침을 받았던 의미있는 고장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임용고시에 꼭 합격해 홍성에 돌아와 국어를 재미있게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현재 홍성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조자영(18세) 학생의 당찬 목소리다. 조자영학생은 선생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용고시에 붙으면 바로 홍성에 와서 선생님을 하고 싶어요. 홍성은 공기도 좋고 산도 많은 청정지역이니까요. 홍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제2의 삶을 살 거에요. 다만 저는 홍성의 청소년 문화를 좀 더 발전시키고 싶어요”

이어 조자영 학생은 홍성의 문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도시에 비해서 청소년 문화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것은 학생과 교사,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합심해 조금씩 만들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자발적으로 지역문화에 참여하고 관심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문화 참여 중 하나니까요. 하하” 조자영 학생은 ‘내포신도시’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현했다.

“사실 홍성에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내포신도시가 발전하면 어느 정도 편의시설 기반이 마련되지 않을까요? 저는 홍성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면서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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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여신조자영 2017-12-10 19:11:30
화이팅!!^^*

국교자뇽이☆ 2020-04-13 10:23:23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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