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한우상품화 전략과정으로 추진되는 지역특성화 교육은 관내 친환경한우사육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한우사육기술’, ‘고품질조사료 생산기술 및 이용’, ‘현장중심의 선진지 벤치마킹’ 등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구성하여 그동안 영농과정에서 경험한 내용과 고민거리를 전문가와 함께 영농현장에서 토론 형식으로 의견을 펼쳐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에는 교육프로그램을 야간에 실시함으로써 농가들에게 시간적인 부담을 최대한 줄였다.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는 현재 간헐적으로 시생되는 친환경한우사육농가교육은 전국적으로도 많이 있으나 생산에서 유통까지 체계적인 교육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시스템은 전국최대규모의 축산군인 홍성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한우를 생산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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