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광천중학교총동창회 임원회의 및 송년회

재경광천중학교총동창회(회장 김병수) 임원회의 및 송년회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안나비니하우스에서 임원 및 동문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사진> 김병수(24회) 회장은 인사 및 2014년 업무보고에서 “올 한 해는 궂은 일이 참 많은 한 해였다.
세월호 참사라는 큰 슬픔으로 5월로 예정됐던 선·후배 야유회를 취소했다.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에게 힘이 되는 총동창회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구(22회) 광천중학교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광중총동창회장으로서 내년 한해, 그동안 선배님들이 해 오신 것처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후배님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내년 한 해는 모든 일이 잘 돼서 ‘행복바이러스’가 퍼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후 업무보고 및 박용구(22회) 광천중학교총동창회장의 인사말과 김영동(8회) 재경광천중학교총동창회 전임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한편 차기회장 선임 및 기타 안건에 대한 토론은 인원 정족수 미달로 2015년 신년회에 상정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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