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지역신문발전기금지원 대상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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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지역신문발전기금지원 대상 4년 연속 선정
  • 조원 기자
  • 승인 2015.01.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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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 37개사, 일간지 27개사 선정, 전년대비 7개사 줄어

새 충남도청소재지 홍성의 희망언론 독립신문을 표방하는 홍주일보사 홍주신문(대표 한관우)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26일 2015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신청·접수된 일간지 34개사와 주간지 71개사 등 총 105개사 중 일간지 27개사와 홍주신문 등 주간지 37개사 등 64개사를 ‘2015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올해 우선지원 대상사는 일간지는 지난해 29개사 선정에 비해 2개사가 줄었으며 주간지는 지난해 42개사에 비해 5개사가 줄었다.

우병동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은 2015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과 관련 “금년에는 선정사라 하더라도 개별사업에 대한 계획서 심사를 강화해 지원 금액에 차등을 둘 것”이라며 “금년에는 6년 연속 선정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 심사결과 하위 30%(일간 5개사, 주간 4개사)에 해당하는 신문사의 경우 공익성 사업인 소외계층 및 교재활용신문 구독료에만 지원하되, 이 사업의 지원도 제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당부했다.

홍주신문은 지난 2009년 6월 16일 충남도청 새 청사 기공일에 맞춰 창간한 이래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돼 정부에서 인정하는 참 지역언론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아울러 충남도가 지역의 미디어 발전·육성과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1년부터 시행한 ‘충청남도 지역언론지원사업’에도 2014년까지 연속 선정돼 명실공이 지역의 대표언론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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