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암지구사업 환지 예정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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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암지구사업 환지 예정지 지정
  • 주향 편집국장
  • 승인 2015.03.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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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7553㎡에 주택 상업용지 공급…내년 1월 준공
원도심 공동화 방지…옥암리 일원 계획도시 조성

▲ 옥암지구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모습.

군은 옥암지구도시개발사업 환지 예정지를 지난 2일 지정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5일부터 올 2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에게 환지계획을 두 차례 공람하고 토지소유자들로부터 접수된 의견을 반영했다. 홍성읍 옥암리 187번지 일원의 옥암지구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13년 7월 실시계획인가 후 2014년 1월 착공해 2016년 1월 준공 예정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홍성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계획적인 개발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환지방식 사업으로 진행되며, 군은 23만 7553㎡ 면적에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준 주거 용지 등을 조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 군은 환지방식으로 계획된 사업비 충당을 위한 체비지(종교용지, 근린상업, 단독주택, 주차장 등) 18필지 12,203.2㎡에 대해 올 상반기 일반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옥암리 일원이 보다 체계적이며 계획적인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환지 예정지 지정으로 종전 토지의 소유자와 임차권자 등은 환지 예정지 지정의 효력발생일 부터 환지처분이 공고되는 날까지 환지예정지나 해당부분에 대해 권리를 행사할 수는 있으나 종전 토지는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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