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그린 등 특색 있는 농어촌 체험관광 즐겨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익산 남성여고 학생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에 로그인하고 싶을 때(계절별 특색 있는 농어촌테마여행)’라는 주제로 봉암마을, 정다운농장, 세아유농장 등 군내 대표 체험마을 및 농장을 연계하는 농어촌체험학습 행사를 가졌다.
특히 코레일과 함께 전국 13개 지자체가 공동 협력으로 운영 중인 ‘레일그린 - 농촌을 품은 철도여행’ 상품은 이미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전국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국 실적 최우수 농어촌체험여행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홍성지역 농어촌체험관광이 이처럼 성장하고 있는 것은 농촌과 자연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여건에서, 군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저변확대 노력과 각 체험마을 및 농장들의 중간지원 조직인 홍성농어촌체험관광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여행상품 관리, 지난 2012년부터 육성된 농어촌체험 현장전문가에 의한 체계적인 행사진행 등 삼박자가 맞물렸기 때문으로 평가된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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