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법인·단체 2260만원 기탁… 100억 조성 기여
군이 2018년까지 지역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홍성사랑장학금 100억 조성 범군민 모금운동에 군내에 활동하고 있는 산림관련 6개 법인·단체가 팔을 걷고 나섰다. 6개 산림관련 법인·단체는 △농산개발㈜(대표 김정욱)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 △임업후계자회홍성군지부(지부장 이포영) △㈜유니(대표 윤석구) △㈜호산(대표 한재덕) △㈜솔향산림(대표 이승우) 등으로 2260만원을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농산개발㈜에서 1000만원, 홍성군산림조합장이 360만원, ㈜유니·㈜호산에서 각각 300만원, ㈜솔향산림이 200만원, 임업후계자회 홍성군지부 100만원 등이다. 농산개발㈜은 매년 1000만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은 개인적으로 매월 30만원씩 1년간 기부하고, 임업후계자회 홍성군지부에서는 회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유니·㈜호산·㈜솔향산림 등은 군 산림사업에 참여해 얻은 이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홍성사랑장학회에 기부금을 전달해 장학금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관련 법인·단체의 홍성사랑장학금 기부를 통해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홍성사랑장학금 100억 조성 모금운동에 모든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부문화 확산의 촉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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