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마을 꽃묘식재·속동전망대 일원 정화활동
지난 16일 서부면(면장 한선희) 하리마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과장 이정형) 직원 10여 명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전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군청 농수산과, 건설교통과, 서부면 직원 10명이 궁리교차로 하리마을 진입로에 농지과에서 준비한 꽃묘를 식재해 조류탐사과학관과 수산물웰빙체험관을 찾는 관광객들을 환하게 맞을 수 있게 했다. 또 사진찍기 좋은 경관명소로 선정된 속동전망대 일원의 자연정화활동과 해안가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줍는 등 서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낙조의 장관을 감상하며 추억을 담아 갈 수 있게 했다.
한선희 면장은 “행사를 준비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농촌클린사업이 농촌지역의 환경개선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운동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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