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투르드 코리아’ 거점 지자체 선정
상태바
홍성,‘투르드 코리아’ 거점 지자체 선정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06.18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 스페셜 대회 홍성·청양·서천·아산 등서 개최

홍성이 ‘투르드 코리아 2015’ 거점 지자체로 선정됐다. 투르드 코리아는 사이클 대회와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국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로,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전거 이용 저변확대, 관련 스포츠 산업 성장 및 자전거 동호인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투르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투르드 코리아 2015 스페셜 대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홍성을 비롯한 청양·서천·아산 등 4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류순구 부군수 및 관계자 등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거점 지자체 조인식에 참석했다. 군이 거점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경주관련 교통통제 및 의료진 운영 등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키로 했으며 자원봉사자를 지원키로 했다. 군은 ‘투르드 코리아 2015’ 선수단 방문을 계기로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하는 녹색교통 문화가 정착되는 한편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류 부군수는 “투루드 코리아 거점 지자체 선정으로 녹색교통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스페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