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통합평가 1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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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통합평가 1위 향해 출발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06.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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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위원회 위원 10명 위촉 및 부위원장 선출

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평가위원회는 연임위원 3명과 신규위원 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통합 성과평가는 32개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계획 평가, 중간 평가, 최종 평가 등 3회에 걸쳐 공통 업무, 고유 업무, 근무태도, 근무실적 등을 합산해 평가한다. 업무계획 평가는 사업의 중요도, 난이도, 목표설정의 적정성 등을 활용해 항목별로 평가하며 중간평가는 성과 목표에 대한 추진도 평가로 기본 10점을 부여하고 미 추진 및 부진사업에 대한 감점을 부여한다. 또한 내년 2월에 실시 예정인 최종 평가는 성과지표 목표 대비 실적 달성도 평가로 피 평가부서에서 자체 평가를 실시한 후 평가 부서에서 5등급으로 분류해 평가한다. 군은 충남도 시·군 통합 평가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군에 걸맞게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로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고하고 부진 및 미흡한 사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올해 진정한 1위 수성을 한다는 방침이다.

류순구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평가의 대상과 방법을 다각화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부서와 공무원에게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내실 있는 군정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행정평가 도내 1위를 기록해 내포신도시 수부도시로써의 위상에 걸맞도록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적인 지역발전 전략 추진으로 행정 전반에 걸쳐 순항하고 있음을 평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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