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표(홍성·예산·사진) 국회의원은 지난 22일 홍성군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홍성군여성회관이 선정됐으며, 이미 설립된 예산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도청소재지의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7월 중 공식 출범을 할 예정이다. 6개월 운영 기준으로 국비 1억70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사업규모를 감안해 인건비와 사업비도 차등 지원된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홍성에 개설됨으로서 예산과 홍성 모두 설치되었다”며 “도청소재지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농어촌형’으로 여성직업교육훈련, 인턴십과정운영, 취업연계 후 사후관리지원 등의 다양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