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 충남도지사)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사장 안희정 지사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장학증서 수여와 ‘충남 인재의 꿈’을 주제로 한 안 지사의 특강, 대화의 시간 등이 진행됐으며, 본지 장윤수 기자<사진>가 지역혁신인재로 선발돼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안 지사는 “인재육성 지원은 충남의 인재로 잘 성장해 주길 바라는 210만 도민들의 뜻이 담긴 사업”이라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충남의 멋진 인재,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 인재육성재단은 모두 310명의 장학생을 선발, 3억8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