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평등문화가정에 이해풍·하희자 부부가 양성평등 유공자에 박미성 사회복지사와 대한어머니회홍성지회 홍정희 회원이 선정됐다. 도는 지난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유공자, 평등문화가정, 여성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시상식은 지난 1일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 시행된 이후 첫 기념시상식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게 공로패와 표창이 수여됐다. 군에서는 평등한 의사결정과 가사분담 등으로 이해풍·하희자 부부가 평등문화가정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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