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구 명예면장 태극기 600여 개 기증
금마면(면장 조권형)은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도모하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금마면에서 추진한 ‘태극기 달기운동’에 발맞춰 이재구 금마면 명예면장은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태극기 600여 개(300만 원 상당)를 직접 구입해 면에 기증했으며 이는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면민에게 배부됐다. 조권형 금마면장은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각 가정에서 빠짐없이 조기(弔旗)를 달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면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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