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과 함께하는 해변콘서트
상태바
노을과 함께하는 해변콘서트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08.20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중앙방송 주관 콘서트 및 가요제
서부면 남당항서… 가수 60여 명 출연

충남중앙방송(대표 최미선)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부면 남당항 특별무대에서 ‘노을과 함께하는 홍성 해변콘서트·가요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등 먹거리가 풍성한 남당항에서 개최된 색다른 음악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충청남도꿈나무사랑회에서 서부면(면장 한선희)의 추천을 받은 신당초 3학년 김주희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또 충남중앙방송은 이번 가요제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 김석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홍성팔경이자 수산물의 보고인 남당항에서 이번 행사를 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관광객과 군민들 모두 한 여름 밤의 더위를 식히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초청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14일에는 가요제 예선 및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가요제 본선 및 축하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진행됐다. 해변콘서트와 가요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었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