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7개소 상시인력 배치, 체계적인 시설물관리 나서
서부면(면장 한선희)이 이달 남당항에서 개최 예정인 대하축제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공중화장실 일제정비에 나섰다. 면은 남당항과 속동전망대 등 관내 7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 공공근로 참여자를 전담 배치해 1일 1회 이상 화장실 내·외부 청소를 실시토록 해 상시 청결상태를 유지토록 했다.
또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출입문, 변기, 손 건조기 등의 시설물 보존상태 및 화장실 내·외부의 환경상태 등 전반전적인 관리 상태를 일제점검 정비했으며, 상시인력 배치를 통해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화장지, 방향제 등 각종 편의용품을 비치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선희 면장은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시설개선 및 깨끗한 환경정비로 청결한 화장실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용객들도 화장실 편의용품,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게 사용해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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