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서로돕는 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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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서로돕는 은하면”
  • 백준현 기자
  • 승인 2015.11.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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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돕기·영농폐기물 수거활동 펼쳐

은하면(면장 이흥종)은 지난 20일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면사무소 전 직원 15명이 인력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천마을 이은영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1323㎡ 넓이의 무밭에서 무를 수확하고, 수확이 끝난 고추밭에서 고추대를 제거해 마늘을 파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진>

농가주 이은영 씨는 “인력부족으로 고추대제거의 어려움이 있어 마늘파종을 포기해야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파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면사무소 직원들은 마을 내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병 등) 150kg을 수거해 깨끗한 은하만들기에 앞장섰다.

이흥종 면장은 “면민과 행정이 서로 힘든 부분을 도와가며 상생하는 은하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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