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여하정 음악산책”
상태바
“깊어가는 가을밤, 여하정 음악산책”
  • 백준현 기자
  • 승인 2015.11.26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주성천년여행길 음악회


지난 15일 ‘홍주성천년여행길 가을음악회’가 선선해진 가을밤 하늘아래 여하정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 군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홍성지부에서 주관한 이 음악회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6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했다. ‘이야기가 있는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펼쳐진 음악회는 한국국악협회 홍성지부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노블오카리나앙상블의 오카리나 합주와 가수 조현민, 유준, 이환호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를 노래하다’를 진행하고 있는 군산시립예술단 작은음악회 팀을 초청해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만요(漫謠, 이야기와 노래로 엮는 공연)와 항일동요, 독립군가와 아리랑 등의 노래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