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한식조리사 자격 취득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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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 한식조리사 자격 취득반 ‘열기’
  • 김명희 기자
  • 승인 2008.07.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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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는 한식조리사반을 개설해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외식사업의 발달로 한식조리사가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여성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지원하기위해 한식조리사반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한식조리사자격증 취득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강영희(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장)씨가 붕어찜, 구이요리 등 8종류의 한식조리법을 강의하였으며 학습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습위주로 진행되었다.
지난달 20일 첫 교육이 실시된 이후 2번째를 맞이하는 한식조리기능사반은 농업기술센터 강영희 과장을 비롯 한식조리 솜씨를 인정받은 직원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돼 지역민들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교육재료, 교재 등을 무료로 제공해 자격증을 취득 하겠다는 수강생들의 열의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제적, 시간적 여건이 맞지 않아 힘들었던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전문화된 농촌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정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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