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군정주요업무, 지난 해와 별반 달라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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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군정주요업무, 지난 해와 별반 달라진 것 없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6.02.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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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군정업무보고 청취

4일까지 진행된 홍성군의회 제233회 임시회에서는 홍성군의 올해 주요사업을 보고하는 ‘2016년 군정업무계획 보고 청취’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각 실과소장은 민선 6기가 중반에 접어드는 시점인 2016년은 그간 준비했던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 전망했다. 다음은 각 실과소별로 의원들의 지적 및 주요 제안 내용을 정리해 2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주>

 기획감사실, 차별화된 홍보전략·군청사 이전 신중해야
주민복지과, 보육환경·경로당 운영 시스템 개선 요구
문화관광과, 역사인물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모색
경제과, 전통시장 활성화·대기업 유치 위한 방안마련

 ■기획감사실
이종욱 실장은 충남도와 홍성·예산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연계 협력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과 2018년 홍주천년맞이 군민 공감대 형성을 2016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기획감사실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차별화된 홍보전략과 군청사 이전에 대한 지적과 제안이 주를 이뤘다. 이병국 의원은 장기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방향을 설정하고 홍성군만의 특징을 살린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유기농특구, 한우브랜드, 역사·문화 등에 대해 홍성군만의 차별화된 독특한 홍보로 발전, 성장할 수 있는 계획 수립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현재 홍동·장곡에 한정된 유기농 특구를 모든 읍면으로 확대해 농가지도를 통한 특산물 개발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선경 의원은 군청사 이전과 관련해 홍주초에 대한 교육청의 매각의사와 문화재청의 입장에 대해 확인 했는지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선균 의원은 조례에 따르면 군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50명 중 15명이 군수 추천이 가능하다며 객관적인 의견이 모아질 수 있도록 위원 구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황현동 의원은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시기가 늦춰진 사유가 군수의 홍주초 이전에 대한 사견으로 인한 것 아니냐며 군 청사 이전과 관련해 자칫 왜곡된 여론이 형성될 수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주민복지과
정동우 과장은 삶의 질 향상으로 다양한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통합적 관리와 신속한 지원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은하 영아사망사건과 관련한 관리감독지원시스템마련과 보육환경 개선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경로당 운영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 최선경 의원은 공공형 어린이집 추가·확대운영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다. 최 의원은 오는 7월 정부의 맞춤형 보육제도 실시에 따른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자들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해줄 것을 제안했다. 박만 의원은 행복경로당 운영과 관련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12개소 외에 추가 확대 운영에 대한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헌수 의원은 은하면 영아사망사건과 관련해 위기가정에 대한 관리지원시스템을 강구해 줄것을 주문했다. 윤용관 의원은 현재 2개소로 운영되고 있는 무료경로식당을 군에서 지원을 확대해 시설조건을 갖춰 면지역에서 추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도 지원에만 의존하지 말고 군 자체사업으로 확대해 적극 지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은희 의원은 은하 영아사망사건과 관련해 돌봄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종합민원실
이청영 실장은 정부 3.0과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공간’으로 활용하고 민원담당공무원의 자치 역량 강화로 업무전문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덕배 의원은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하겠다던 허가민원에 대한 민원인들의 불편불만이 많다. 군민들이 민원해결을 위해 방문했을 시 부족함 없이 만족감 느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병국 의원은 기업상담 관련 방문민원에 대해 친절 및 빠른 처리로 기업하기 좋은 홍성의 이미지를 부각시켜달라고 제안했다.

 ■행정지원과
오인섭 과장은 민선 6기가 중반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군민 요구 증가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과중심의 인사운영 및 합리적인 조직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과 업무보고에 대해 의원들은 인사시스템 개선을 위한 제언이 주를 이뤘다. 김헌수 의원은 우수인력 발굴과 업무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발탁인사에 대한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병국 의원은 전문직을 행정직에 배치하는 인사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성과중심의 인사행정에 대해 성과에만 치중해 실패를 우려해 신규 사업에 대한 도전을 못하게 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최선경 의원은 내포신도시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에 따른 통합 안전망 구축을 위해 CCTV 추가 설치 등으로 군과 통합된 방범운영시스템 마련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재무과
이승우 과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체납자 증가추세에 따른 엄정한 세무조사로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에 도움 되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덕배 의원은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과 관련해 강력한 체납처분과 징수를 위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만 의원 또한 체납자에 대한 금융기관 통장 압류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선경 의원은 보건소 및 홍성읍사무소 구 청사 활용계획에 대해 보건소, 장애인작업시설 활용에 대한 여론이 높다며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활용해 줄것을 제안했다.

■문화관광과
이부균 과장은 삶의 질 향상으로 군민의 문화욕구 증대에 따른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역사인물축제 개선점과 군립미술관 사업 추진에 대한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균 의원은 매년 2500여명이 참여하는 충남도 어린이집 행사를 역사인물축제와 연계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김좌진·한용운 생가 주변에 방문객들이 쉴 곳이 부족하다며 사업추진 시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선경 의원은 문광과 올해 사업 중 명시·사고이월이 13건이라며 사업추진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기해달라고 제안했다. 김덕배 의원은 지역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한 성촌토기와 갈산토기에 대한 지원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철새하늘탐방시설 조성 관련 17석으로 계획되어 있는 4D 영상관이 초등학생 한 개 반 기준 25석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국 의원은  전국제일 축산도시와 유기농업 특구 지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대표축제인 역사인물축제 프로그램에 지역 농축 특산물 판매부스가 없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는 방안마련을 해달라고 제안했다. 박만 의원과 최선경 의원은 용호초에 계획 중인 군립미술관 및 지역문화예술 창작 공간 조성과 관련해 활용계획 수립을 철저히 세워줄 것과 예술인위원회를 구성해 공청회 등을 개최해 줄 것을 요구했다.

■경제과
김승환 과장은 내수경기의 회복세가 불투명해 지역경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통상권의 경쟁력 강화 및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제과 업무보고에 대해 의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대기업 유치를 위한 방안마련을 당부했다. 최선경 의원은 온누리 상품권이 8억 발행해 11억 회수로 회수율이 높다. 더욱 분발해 볼거리, 살거리가 있는 곳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광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대해 추억카페, 야시장 등 광천시장만의 아이콘 선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한 뒤 피라미드형이 아닌 수직형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병국 의원은 전통시장에 많은 투자 했으나 실패작이라며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려면 가장 큰 문제인 홍주쇼핑타운을 철거하고 상인회가 적극적으로 자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상근 의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홍주쇼핑센터 내 통로 개설 후 트인 공간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명동상가 활성화에 대해서 상인회와 함께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덕배 의원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 군산 공설시장의 경우 마트형 시장으로 신축한 사례를 들며 미로형태로 되어있는 상가구조와 칸막이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헌수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할인행사 등 소규모 투자보다 전입세대·공무원에 대한 온누리 상품권 지급 , 토요장터, 문화와 연계한 공간조성 등 머물 수 있는 곳으로의 경영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현동 의원은 광천전통시장에 도난사고 예방을 위한 3개소에 CCTV를 설치해 줄 것과 바닥 통로 공사 시 장기적인 발전위해 휴게공간 설치와 상인회관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기업유치와 관련해서 김덕배 의원은 대기업 유치를 위한 전담팀 구성을 제안했고 황현동 의원은 기업입주희망 방문자, 상담내용, 입주사유 등 일지 작성해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 전략적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만 의원은 친환경 에너지 희망마을 조성관련, 태양광을 이용한 신규사업인 만큼 실패해 무용지물 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수산과
장재욱 과장은 고령화 및 인구감소, 도농 격차심화 등 농어촌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농업 및 농정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근교농업 육성·고품질 쌀 생산 안정 기반 강화 등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병국 의원은 RPC 없는 읍면(홍동, 구항, 홍북)에 거점 정미소와 건조시설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선균 의원은 농기계가 턱없이 모자라다며 비료살포 위한 분무기 등 수요 많은 농기계에 대한 확대보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난 해 배추농사를 지어 출하를 못하고 밭에서 방치하고 있지만 하소연 한번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보상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상펄어장과 관련해서는 지역어민인 맨손업자는 어촌계원으로 받아주지 않아 세금을 내고 있다며 어촌계 어업허가 후 공유수면을 맨손업자에게 배려해주는 등 주민과 어촌계 토론회로 갈등 해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축산과
김영만 과장은 FTA 협상 가속화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가축분뇨 악취로 인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혁신적인 축산행정과 악취저감시스템 구축 등 효율적인 가축분뇨처리,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및 브랜드화로 축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선균 의원은 법정전염병 문제 다음으로 심각한 것이 축사 화재이다. 전기안전 점검 중요하지만 화재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말 산업 기반조성 및 승마 활성화 관련, 초등학생과 여성이 승마할 수 있는 말과 승마장 트랙을 넓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대중화 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덕배 의원은 전국 제일 축산군의 위상에 맞게 환경오염, 축사냄새에 대한 현대화 시설 등을 통한 악취저감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돼지 사육에 대한 영세농과 위탁농의 차별화된 예산지원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황현동 의원은 축산군이라 자부하지만 축산환경은 타 지역에 비해 상당히 열악하다며 고급육 생산 및 개발,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예산지원 및 환경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병국 의원은 사료작물종자대와 관련, 매년 종자대를 헥타당 30만원씩 지원하고 있는데 수확량 등 수지분석 파악이 전혀 안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녹지과
이환식 과장은 산림보호 및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흡수원 확충에 대한 인식 확산에 따른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내포신도시 공원녹지 인수 등으로 도심권 탄소흡수원 확충 및 녹색복지공간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황현동 의원은 오서산 선도 삼림경영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등산로·사찰에 단풍나무 식재 등 경제수림 식재사업을 통해  숲과 경제를 지키는 바람직한 산림경영을 제시했다. 산림녹지과 업무보고에 대해 의원들은 임업소득증대를 위한 특수작물재배를 제안했다. 최선경 의원은 사업 추진 시 수의계약 이 아닌 경영주체를 법인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 해 줄 것과 오서산 임산물 판매장 조성과정에서 허술했던 행정 절차에 대해 질타했다. 이선균 의원은 힐링숲 조성사업과 관련,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주차장 확보 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헌수 의원은 임산물 생산기반 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순창의 산나물 재배사례를 들며 주민 소득창출과 연계될 수 있는 특색있는 임산물 재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국 의원은 임업소득증대를 위한 단기소득작물 재배와 단풍, 편백나무 등 특색있는 가로수를 식재해 전국 관광객들이 찾는 명품 가로수 길을 조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군 꽃인 개나리를 가로수 주변과 공원 등지에 식재해 군민들에게 군 꽃의 인식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환경과
전필호 과장은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도·농 복합형태의 도시변화에 따른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관리와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 등 환경오염원 관리 강화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용관 의원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에 대해 중점 관리업소에 CCTV를 설치해 지속적인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만 의원은 재활용 분위기 확산에 따른 헌옷 수거함을 적극 활용해 줄 것과 숨은 자원모으기 행사 시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과 연계해 고철도 함께 시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건설교통과
김동표 과장은 도청 신도시와 서해선, 장항선, 국도21·29호 등 교통망 구축과 연계한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내포신도시 입주민 및 차량 증가에 따른 공영주차장 조성, 불법주정차 단속 및 교통시설물보강으로 주민 편의 및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선균 의원은 서부면 어사리 노을공원 조성과 관련, 주차장 확보 및 상권회복이 가능한지와 차량이 원활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도로 폭을 넓혀야 된다고 제안했다. 김덕배 의원은 안전총괄과와 충분한 협의 통해 가곡·공리저수지 하천 중간에 보 설치 후 담수 높이를 조정해 영농에 활용될 수 있게 해달라고 제안했다. 방은희 의원은 횡단보도 표지판이 읍내는 도시건축과과 담당하고 군도에 포함된 소재지는 건설교통과에 관리하고 있어 행정이 일괄적이지 못해 민원 해결이 잘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신호등 시설물 업체 선정 시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업체 선정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병국 의원은 홍양지구에 70억원을 투입해 테마공원을 조성했지만 투자 대비 가시적인 효과가 없다. 산책로, 데크, 진입도로 등 향후 공모를 통해 지속추진, 명품화 및 관광객 유도할 수 있도록 문광과·산림녹지과와 사업을 연계해 구상·중점 관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경 의원은 홍성고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른 1~2학년은 통학버스를 증차하기로 했지만 3학년 통학생은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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