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우리 고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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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 고장 만들기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4.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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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이장협의회, 도로변 자연정화

【구항】구항면 이장협의회(회장 황규진)는 지난 5일 관내 주요도 로변 벚꽃 개화시기를 앞두고 주요 도로변에 대해 쓰레기 수거를 실시해 깨끗한 구항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장협의회는 구항면 진입부인 회전교차로부터 오봉리 봉지마을까지 약 3km의 벚꽃 가로수길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사진>

이번에 수거된 쓰레기는 △고철류 △영농폐비닐류 △빈병류 등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로 분리해 재활용품은 자체적으로 보관했다가 군에서 추진하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때 배출해 판매 이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정석 면장은 “이장협의회의 솔선수범으로 면민들에게 모범이 되었고 외지인들에게 깨끗한 구항면 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구항면을 만들어 가는데 힘쓸 것”이 라고 밝혔다.

한편, 구항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벚꽃나무 식재지 도로변 청소를 비롯해 강태공들이 즐겨 찾는 마온·공 리 저수지와 보개산, 백월산 입구 등산로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등 구항을 찾는 외지인 및 지역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구항면을 선보이기 위해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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