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천주교 홍성성당 사회복지분과는 지난 29일 부활축일을 맞아 홍성교도소를 위로 방문했다. 홍성성당은 이날 교도소를 방문 해 총 500명의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떡 10말과 바나나 8상자, 부활계란 등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위문에서는 교정사목인 강창원 신부가 재소자 중 천주교 신자인 30여 명과 함께 미사를 집전했다. 홍성성당 신백철 신부는 “부활축일을 맞아 홍성교도소를 방문하게 돼 뜻 깊다”며 “부활해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든 이들이 함께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