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막고 상습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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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막고 상습절도범 검거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4.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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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지구대, 찾아가는 치안간담회 큰 성과

【광천】홍성경찰서 광천지구대 (대장 노희규)는 경찰서 특수시책으로 지난달 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50일간 ‘주민 눈높이 맞춤형 일일이(112)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

맞춤형 112 치안활동은 농한기를 맞아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담당 마을회관에 1일 1번 2개소에 찾아가 주민들을 상대로 각종 범죄예방 홍보 및 주민들과 만나 대면활동(치안간담회)을 전개하는 것이다. 광천지구대는 그동안 67개 마을 1000여명의 주민들을 만나 현장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현장간담회는 주로 노약자와 주민들을 상대로 빈집털이·농산물 절도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 와 노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 각 마을회관에 담당경찰관의 사진과 연락처가 기재된 액자를 부착해 주민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이 되도록 노력한 바 있다.

그 결과 광천지구대는 그동안 노인교통사고 제로화와 112치안간담회 중 상습절도범을 검거하는 쾌거 를 이뤘다.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부착된 담당경찰관의 얼굴과 연락처를 익히고 마을의 대소사시 수시로 연락해 상담하고 초대하는 등 친화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희규 광천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마을회관을 방문 범죄예방을 홍보하고 주 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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