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
상태바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4.08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동면 명예파출소장 및 우리마을 보안관 위촉

【홍동】홍성경찰서는 지난 24일 홍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홍동면 명예파출소장과 각 마을별 우리 마을 보안관 위촉식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명예파출소장에는 박경화 홍동면장이 임명됐고, 우리 마을 보안관에는 홍원리 상원마을 김기일 이장 등 33명이 각각 위촉됐다.

명예파출소장과 우리 마을 보안관은 주민들을 대표하는 소통창구 구성 및 범죄신고 요원으로 활동하 며 참여 치안을 활성화하는 민·관·경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 △SNS(카카오톡·밴드 등) 개설을 통한 범죄관련 신고 접수 △치매노인·가출 청소년 수색 협조 △지역 경찰관과 핫라인 구축 등 주민들의 애로사항 실시간 청취 △매월 정기적 치안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 지역 치안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각 마을 이장들은 마을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관찰력도 뛰어나 참여치안의 적임자”라며 “앞으로 우리 마을 보안관 제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