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의 산실 홍성의 저력 발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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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의 산실 홍성의 저력 발휘하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4.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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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금13·은5·동5 획득
왼쪽부터 교감 조주현, 김정숙, 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서현 선수, 교장 전병세, 교사 황영근.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 육상선수단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홍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4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해 15개 시·군 교육지원청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제44회 충남소년체전 육상경기대회에는 14개 시·군에서 초·중등부 육상선수 441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성은 육상대표 39명이 참가했다. 그 중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이번 충남소년체전 육상경기대회에서 홍성여자중학교 김유진 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14.94m를 기록해 개인신기록 및 충남신기록을 세웠으며, 원반던지기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다.

또 홍성초등학교 강서현 선수는 높이뛰기에서 작년 전국소년체전 기록을 세워 앞날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밖에 홍주중학교 고요한, 정상민, 안하영 선수도 높은 기록을 세워 홍성 육상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3개를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차지하기까지는 박현전, 박상찬 코치와 김성수, 황영근, 박주호 선생님, 그리고 홍성군 체육관계자가 한 마음 한뜻으로 선수들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노력이 있었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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