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제16차 기별체육대회(대회장 서용운)가 지난달 30일 배양초 대운동장에서 열렸다.<사진> 배양초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제16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총동창회 및 기별체육대회는 개회식과 운동경기, 노래자랑 및 연예인 공연,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대회장의 장학금 전달과 총동창회장의 공로패 수여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운동 경기에서는 족구와 줄다리기, 600m 계주, 공굴리기, 훌라후프, 박 터뜨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서용운 대회장은 “모교사랑의 한마음으로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메워주신 선후배 동문 한분 한분께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며 “금마의 중심인 배양초와 총동창회가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복천규 총동창회장은 “동창간 우애를 잃지 말고 배양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협력하며 당당하게 활동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