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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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 개최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7.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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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새마을운동홍성군지회(지회장 이동춘)가 주최한 2008년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가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해 이회창 국회의원 및 이규용 홍성군의회의장, 오배근 충남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군내 남녀 새마을지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홍성경찰서 배영찬 경비교통과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한마음대회 및 장기자랑 등의 시간들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갈산면 김동섭, 홍동면 조영희씨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구항면 류기환, 홍성읍 김길남, 서부면 이서준씨가 도지부회장표창, 홍성읍 하용자씨 외 10명이 군수표창, 홍성읍 임병열씨 외 10명이 지회장표창을 받았다.
이동춘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날을 기점으로 더욱더 발전하고 홍성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자”고 말했다.
이종건 홍성군수는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었던건 여러분과 선배들의 새마을운동이 있었다”며 “단순한 하루의 행사가 아닌 화합과 단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회창 국회의원은 “IMF이후 가장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마을운동정신으로 다시한번 세계속으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며 “국회의원으로서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태안군 기름유출 방제 봉사활동, 효실천 경로잔치, 도로 및 하천 제초작업, 무연분묘 벌초작업,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사랑의 집 봉사활동, 숨은 자원모으기, ‘선생님과 만남의 광장’행사, 여성의 사회참여와 리더십교육, 기초질서캠페인, 유일원 자원봉사, 홍성천 및 하천자연정화활동,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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