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종목 태권도, 도민체전 3년 연속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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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종목 태권도, 도민체전 3년 연속 우승 쾌거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6.06.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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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종합 8위 큰 역할

지난 10일부터 3일간 예산군에서 열린 제68회 충남도민체전에서 홍성군태권도선수단이 금10·은7·동4을 획득하며 도민체전 3년 연속 우승해 홍성군이 종합 8위를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홍성군태권도협회(회장 조종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초·중·고 선수들이 열심히 합동 훈련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홍성군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는 초·중·고 연계교육의 중요성과 일부 보완되어야 할 현안들에 대해 관련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태권도협회 송이섭 전무이사는 “현재 군내 초·중·고 태권도팀이 운영되고 있지만 선수선발의 한계와 홍성군 지역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이 특기자 정원 제한으로 홍성군을 떠나 타지에 있는 학교로 진학할 수 밖에 없다”며 “심지어 타 지역의 실력 있는 선수가 홍성지역 학교로 진학을 하고 싶어도 올 수 없는 상황이 매년 일어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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