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제289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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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289회 임시회 폐회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6.07.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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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미세먼지 대책 마련 촉구
방송국 조기 설립 촉구 결의안 체택

충남도의회는 21일 제28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조례 10건 등 총 16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민선 6기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총체적인 경로를 되짚고, 향후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도정 핵심 사업인 3농혁신과 지지부진한 안면도 개발 사업,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등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한 정책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오는 10월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서고 향후 환황해권 해양스포츠 메카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5분 정책 발언을 통해서도 지역 깊숙히 내재한 현안 해결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정광섭 의원(태안2)은 화력발전 지역 자원 시설세 인상 방안에 대해 성토했다. 

김용필 의원(예산1)은 내포와 세종을 잇는 618호선 지방도 확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별개로 도의회는 화력발전 미세먼지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과 가칭 KBS 내포 방송국 조기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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