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딸기 명품화 위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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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딸기 명품화 위한 발돋움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8.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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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딸기농업인, 제6회 녹색희망 화합한마당

홍성군딸기연구회(회장 박관양)는 지난 17일 연구회원들을 비롯한 관내 딸기농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6회 녹색희망 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홍성 딸기 명품화를 도모하고 딸기재배 농가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딸기 정식 전·후 환경관리요령 △딸기로 읽는 미국문화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안내 및 정부정책방향 설명 △우량 딸기묘 전시 및 품평회 △홍성 명품딸기 자랑 콘테스트 △사물놀이, 고전무용, 색소폰 연주 △딸기농업인들의 노래자랑,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최초로 홍성딸기 명품화를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상자로는 은하면 조석행 씨와 구항면 이교영 씨가 딸기명인으로 선정돼 상을 수여받았으며, 은하면 전용길 씨와 홍북면 고영태 씨가 선도농가로 선정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홍문표 국회의원은 “이번 딸기 녹색희망 화합한마당이 홍성딸기농업인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국내 제일의 명품딸기로 발돋음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이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관양 딸기연구회장은 “홍성딸기를 국내 최고의 명품딸기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있으며 이번 녹색희망 화합한마당을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삼고, 홍성딸기농업인들의 단합이 한층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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