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생활개선회(회장 윤종순) 회원 90여명은 삼복의 무더위를 이기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농촌여성의 리더쉽을 함양하고자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일대에서 하계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업ㆍ농촌의 가치창조, 농촌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시 해살이 테마마을 권오완 위원장의 구수한 입담으로 농촌체험관광 우수성공사례를 청취하였으며 이어서 백담사에서 열린 수련회에서 ‘만해 선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얼과 정신을 함께하며 엄숙히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홍성군생활개선회는 생활개선발전협의회를 실시하여 활력 있는 홍성을 만들어가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 담당으로써 나아갈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함께 알찬 일정으로 수련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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