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계 인문도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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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연계 인문도시 활성화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11.07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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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인문도시사업 개막

‘천년홍주의 역사 인문도시로 거듭나다’ 주제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문도시사업이 지난 25일 청운대학교 신애관 대강당에서 개막했다.<사진>

‘인문학, 미래의 희망을 담다’ 메시지로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 홍동마을, 청소년수련관, 조류탐사과학관 그리고 서울 윤동주문학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청운대학교 이상렬 총장은 개막식에서 “전국 시도 31개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이 행사에 군으로는 유일하게 홍성군이 본 대학과 함께 인문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홍성군이 되기까지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인문학적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운대학교, 한서대학교,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문도시활성화 및 평생교육이 원활이 진행되도록 충남인문도시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명창 박수관의 ‘박수관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김창석과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이수자인 이석호,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9호 아쟁산조 이수자인 서정호, 한국문화재단 예술단의 강용묵, 김기범, 이기영이 시나위 합주를 했다. 이어 김옥숙 명창의 경기민요, 김지음의 한량무, 박수관 명창의 한오백년과 상여소리, 박경랑 선생의 교방춤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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