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홍동거리축제 ‘주민 주도형 축제’로
【홍동】홍동면은 지난 5일 애향공원에서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제11회 홍동거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홍동거리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번 제11회 홍동거리축제는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해 △교류장터 △풍물패 길놀이 △지역 학생 장기자랑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전시 및 공연과 대동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전야제로 지난 4일 저녁 7시, 홍동중학교 해누리관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홍동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풀무고 학생들의 연극 공연이 있었다.
홍동거리축제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 간 전통계승과 지역의 문화를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서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군 관계자는 “홍동거리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매년 다채롭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간·세대 간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