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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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 편집국
  • 승인 2008.08.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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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국가안보의식을 높이고 국방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군은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해 지난 12일 오후 4시 「2008.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국가 비상훈련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가상 적국을 대상으로 전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화생방 방호, 사이버 공격 대비, 국가핵심기반시설보호, 상수도시설 폭파 등 위기에 대비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되었다. 아울러 주민동요 수습 및 재해 구호대책, 응급복구, 생필품 확보 및 유통질서 대책 등 위기상황 이후 혼란을 막고 안전하게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매뉴얼을 통해 전시대비 실질적인 국가위기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을지훈련은 12일 보고회를 바탕으로 18일부터 실전에 돌입하며, 각종 재난?재해 등 위기 시 대응방안을 연습하는 하는 한편, 20일 오후 2시 장항선, 서해 고속도로 및 국도 21호와 29호가 경유하는 서해안 교통의 요충지인 홍성의 갈산터널 폭파를 가정한 도상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위기관리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튼튼한 국가안보의식과 신속한 행동으로 군과 나라의 국방력을 높이는데 군민 모두가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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