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시장상인회 등 장학금 기탁
해랑 카페 프로그램 수익금 전액
해랑 카페 프로그램 수익금 전액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천전통시장상인회(대표 김연형) 및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홍석종)이 지난 13일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홍성사랑장학금 1000만원을 홍성군에 기탁했다.<사진>
기탁된 장학금은 광천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일환으로 광천전통시장 내 운영되는 고객쉼터인 ‘해랑 카페 프로그램’ 수입금 전액으로 올해 5월부터 1000원짜리 커피와 연잎차 등을 고객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객쉼터 해랑 카페에서는 광천전통시장 내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무료로 차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광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세부사업 중 2년차 사업으로 개설해 2017년까지 운영된다.
김연형 상인회장은 “수익금이 발생해 장학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석종 단장은 “광천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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